서울 첫얼음 평년 날짜

아침 기온이 영하 근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벌써 얼음이 얼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기상청 계절관측 기록 118년치를 직접 내려받아 정리해 보니, 서울 첫얼음은 평년 기준 11월 3일이고, 100여 년 전보다 평균 9일가량 늦게 얼고 있었습니다.
✔ 이런 분께 도움이 됩니다
✔ 서울에 첫얼음이 보통 언제 어는지 알고 싶은 분
✔ 올가을 첫얼음이 빠른 편인지 궁금한 분
✔ 첫얼음과 첫눈이 얼마나 차이 나는지 궁금한 분
1. 서울 첫얼음 평년은 11월 3일입니다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의 계절관측 자료는 해마다 첫얼음이 1991~2020년 평년보다 며칠 빠르고 늦었는지를 함께 보여 줍니다. 서울 지점에서 2023년 첫얼음(11월 8일)이 '평년 대비 5일 늦음', 1907년(11월 4일)이 '1일 늦음'으로 표시되어 있어, 서울 첫얼음의 평년 날짜는 11월 3일입니다(출처: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 계절관측, 2026년 11월 5일 확인).
💡 서울 첫눈의 평년은 11월 20일이라, 첫얼음은 첫눈보다 평균 17일 먼저 옵니다. 첫눈 기록은 서울 첫눈 평년 날짜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2. 최근 30년 중 19번은 11월 3일까지 얼었습니다
1996년부터 2025년까지 30년 동안의 첫얼음 날짜를 나눠 세어 보면, 10월 하순(16~31일)이 14번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10월 15일 이전이나 11월 21일 이후에 첫얼음이 언 해는 30년 동안 한 번도 없었습니다.

| 첫얼음 시기 | 횟수(1996~2025) | 해당 연도 예 |
|---|---|---|
| 10월 16~31일 | 14번 | 2021년(10월 17일), 2025년(10월 28일) |
| 11월 1~10일 | 9번 | 2023년(11월 8일), 2024년(11월 7일) |
| 11월 11~20일 | 7번 | 2008년(11월 17일), 2011년(11월 20일) |
💡 [계산 예시] 30년 중 평년(11월 3일)까지 첫얼음이 언 해는 19번으로 약 63%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세 해 중 한 해 남짓은 평년보다 늦게 얼었습니다. 과거 기록이 보여 주는 비율일 뿐, 올해 날짜를 예측하는 숫자는 아닙니다.
3. 올해 기준이 되는 작년 첫얼음은 10월 28일이었습니다
2025년 서울 첫얼음은 10월 28일로 평년보다 6일 빨랐습니다. 최근 30년 중 가장 빨랐던 해는 2021년(10월 17일), 가장 늦었던 해는 2011년(11월 20일)으로 한 달 넘게 차이가 납니다. 같은 해라도 첫얼음과 첫눈의 간격은 들쭉날쭉해서, 2025년에는 첫얼음(10월 28일) 뒤 첫눈(12월 4일)까지 37일이 걸렸습니다.
⚠️ 첫얼음 기록은 서울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 한 지점의 공식 관측입니다. 교외나 산간에서는 이보다 일찍 얼 수 있고, 도심 체감과도 다를 수 있습니다(출처: 내 손안에 서울).
4. 100년 넘는 기록으로 보면 첫얼음은 9일가량 늦어졌습니다
1907년부터 2025년까지 기록(1950년 결측)을 30년씩 묶어 평균을 내 보면, 첫얼음 날짜가 10월 25일에서 11월 3일로 늦어졌습니다. 같은 자료로 직선 추세를 계산하면 10년에 약 0.8일씩 늦어지는 흐름입니다.

| 기간 | 첫얼음 평균 날짜(직접 계산) |
|---|---|
| 1907~1936년 | 10월 25일 |
| 1937~1966년 | 10월 29일 |
| 1967~1996년 | 10월 29일 |
| 1997~2025년 | 11월 3일 |
| 최근 10년(2016~2025년) | 10월 29일 |
흥미로운 점은 같은 기간 서울 첫눈의 평균 날짜는 거의 변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첫얼음은 늦어지는 흐름이 보이지만 첫눈은 그렇지 않아서, 두 현상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최근 10년 평균(10월 29일)은 오히려 앞당겨진 모습이라, 짧은 기간의 숫자만으로 방향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5. 10월에 첫얼음이 언 해는 앞 59년 41번, 뒤 59년 32번이었습니다
기록이 있는 118년을 반으로 나눠 보면, 첫얼음이 10월 안에 언 해가 1907~1966년에는 59번 중 41번이었지만 1967~2025년에는 32번으로 줄었습니다. 역대 가장 빨랐던 첫얼음은 1955년 10월 8일이고, 가장 늦었던 해는 1975년과 2011년(모두 11월 20일)입니다.
💡 [계산 예시] 10월 첫얼음 비율은 41 ÷ 59 ≈ 69%에서 32 ÷ 59 ≈ 54%로 약 15%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첫얼음이 10월에 오는 일이 예전보다 드물어졌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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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자주 묻는 질문
Q1. 첫얼음과 첫눈 중 무엇이 먼저 오나요?
평년 기준으로 첫얼음(11월 3일)이 첫눈(11월 20일)보다 17일 먼저입니다. 다만 해마다 간격은 크게 다릅니다.
Q2. 작년 서울 첫얼음은 언제였나요?
2025년 서울 첫얼음은 10월 28일로, 평년보다 6일 빨랐습니다.
Q3. 올해 첫얼음 날짜도 알 수 있나요?
과거 기록으로는 경향만 볼 수 있고 날짜를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 추위 소식은 기상청 날씨누리의 예보를 확인하세요.
7. 결론: 서울 첫얼음은 11월 3일 전후, 예전보다 조금 늦어졌습니다
118년 기상청 기록을 보면 서울 첫얼음의 평년은 11월 3일이고, 최근 30년 동안은 모두 10월 16일에서 11월 20일 사이에 얼었습니다. 100여 년 전보다 평균 9일가량 늦어졌지만 해마다 편차가 커서, 올해 날씨는 예보로 확인하는 게 정확합니다.
📚 참고 자료
- 기상청 국가기후데이터센터, 기상자료개방포털 「계절관측 - 자료」 서울(108) 얼음 시작일, 1907~2025년 (data.kma.go.kr, 2026-11-05 조회)
- 내 손안에 서울, 「서울 날씨의 기준이 되는 곳은 어디일까?」 (mediahub.seoul.go.kr, 2026-11-05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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